• Subject
  • 우드 패럴렛바 나무가 '뉴송'인가요? 왜 이 목재를 썼는지 모르겠네요.
  • Grade
  • 0점
  • Writer
  • 장**** (ip:)
  • Date
  • 2018-04-10
  • Read
  • 384
  • <무르고 약한 단점 탓에 가설재·펄프로 활용돼
    원목가구 수요 급증하며 저렴한 가격 등 장점 부각 업계 앞다퉈 제품 출시

    건설현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건설용 가설재, 종이를 만드는 원료인 펄프, 가구 자재인 중밀도섬유판(MDF)과 침엽수 합판. 

    일명 '뉴송'으로 불리는 뉴질랜드산 소나무(라디에타 파인)의 주요 용도다. 뉴송은 소나무이지만 무르고 약해 그동안 가구나 마루 같은 완제품보다 원재료나 중간재로 활용도가 높았다. >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5.09.13 18:06 수정 : 2015.09.13 18:06
     
    위 기사를 보면 "무르고 약한 나무"라고 되어있는데, 왜 이런 나무를 운동기구에다가 적용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물론 본문에 보면 엄청 저렴한 나무라고 되어있어서 여러분야에 쓰인다고했는데,
    굳이 이런걸 안전해야하는 운동기구에 쓴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떤 실력 좋으신분들은 우드 패럴렛바에 핸드 스탠드 같은 운동도 하실텐데
    그때 하중을 저 무르고 약한 나무가 견뎌 줄지 의문이 드네요.

    강한 나무를 쓰시지 왜 이런 무르고 약한 나무를 쓰신건지 말쓴해주시고
    산분들 모두에게 다른 강한 나무로 교체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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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18-04-11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가구에 쓰이는 원목은 기본적으로 소프트우드와 하드우드로 나뉩니다. 기사에 적혀있는 mdf는 나무의 가루를 본드와 배합해 굳히는 것으로 섬유질 방향이 없어 안정적이지 않은 구조에서 하중을 버티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원목이 아니기에 발생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소나무류의 원목(뉴송 미송 홍송 스프러스 등)는 소프트우드에 해당하며 기사와달리 실제 가구에도 많이 쓰여왔던 원목입니다. 분류 자체는 하드우드가 아니라 소프트우드이지만 손톱으로 눌러 자국은 날지언정 쉽게 부서지거나 하진않을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있으며 나뭇결의 방향이 길이가 긴방향과 수평으로 되어있다면 섬유질에 의해 더욱 견고하게 잡아준답니다.
    실제 가구를 제작할 때 나무 수종에 따라 원목 색이 달라 심미성의 이유로 고르는 데에 이유가 생기기도 하지만 가구에 조각이 들어가냐 아니냐의 이유로 소프트우드 하드우드의 사용이 갈리는 정도가 일반적입니다.(하드우드는 조각이 어렵습니다.)

    저희 건강한 형제들은 싼 재료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최고품질의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드패럴렛바의 경우 제품에 마감재를 올리기 전의 촉감과 색감(심미성) 그리고 운동하기에 충분한 내구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뉴송 원목 재료노 제작되었으며 제품의 길이가 긴 방향과 일치하는 결의 방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데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고객님께서 언급하신 뉴송과 미송은 명칭의 차이이며 사실상 재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두루사용되는 명칭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고객님의 관심과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문의사항을 반영해 상세페이지나 제품의 재료를 한 번더 검토하는 과정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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