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때문에 매트 끝판왕 이런걸로 검색하다가 악마매트란걸 알게됐습니다. 첨에 가격보고 미친줄알았습니다. 가격 뻥튀기가 심해서 보고 넘겼는데, 뭐 계속 찾다보니까 평은 좋더군요. 그전에 쓰던 매트도 4-5만원에 좀 밀리고그런 단점이 있어서, 속는셈치고 샀습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왜사는지 알겠더군요. 일단 쿵쿵 뛰어도 층간소음 문제는 없을것같네요. 진짜로 맘편하게 집에서 운동할수있다는 믿음(?)같은게 생겼네요. 일단 이게 제일 크고. 그리고 안밀리는거. 이거 진짜 맘에듭니다. 물론 매트가 대짜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표면이 까끌해서 안밀리는거같네요. 운동하다보면 밀리는거 진짜 짜증나는데, 이젠 속이 시원합니다. 솔직히 170000이란 가격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만, 이정도로 해도 팔린다는 자신감이 있었겠지요. 뭐 그덕에 저같은 사람도 샀고. 제작자는 뭐 이정도 가격을 하는 품질이다라고 얘기하겠지만, 솔직히 가격은 진짜 좀 아니긴 합니다. 문제는 제품 자체가 괜찮다는거에요. 다른 회사 제품과는 좀 급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러니까 잘팔리겠찌... 어쨌든 돈때문에라도 이걸로 뽕을 뽑아야겠어요. 여담인데, 악마매트가 할인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할인하면 판매량 엄청나게 늘것같네요